"나는 가수다"를 보며 매회 눈물이 나는 건 둘째치고서라도.. 요즘은 TV에서 조금만 감동스런 장면만 봐도 눈물이 난다...
아니.. 정확히는.. 굳이 감동스러운 장면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감성을 건드리는 장면을 봐도 그런 것같다...
좀전에 "키스 앤 크라이"에서 김병만 팀의 코미디적인 쇼를 보면서도 웃음이 나와야 정상일텐데 오히려 눈물이 났고.. 빅토리아인가? 그 팀이 리프트하는 장면을 보고도 눈물이 나더라는... T_T
음.. 아마도 그 노력이나 정성이 느껴졌기 때문이었던 것같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스스로 판단하건대..) 언제부터인가부터 "진심"을 전달받았을 때 눈물로써 반응이 나타나는 횟수가 갈수록 점점 더 증가하는 것같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남자는 남성호르몬이 줄어들고,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이라는 명확한 학설을 알고는 있지만.. 흐음.. 결국 나이탓으로 치부해야하려나...?
뭐.. 감정이 메마른 것보다야 나은 거라 생각하지만..
그나마 혼자 있을 때만 그런 듯해서 눈치보일 것까진 없지만..
아무튼 확실히 눈물이 많아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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