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런트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있었지만..
접할 필요성을 그다지 못느끼다.. 우연한 기회에 어쩔 수 없이 접하게 되었죠...
처음에는.. 참으로.. 복잡했습니다...
뭔가를 새로 배워야한다는 것은 언제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필요로 하죠...
다행히도(?) 백수였던 터라..
노력을 쏟기는 쉬웠습니다...
토런트계에 입문한지 일주일도 안되어.. ㅇㅅㄷ의 문까지 두드리게 되었지만..
역시나.. 그간 레이쇼 관리하기 쉽던 다른 곳에서와는 다른.. 처음 느껴보는.. 장벽... -_-;
비대칭이지만.. 프리리치를 주로 이용하고.. 무한 시딩을 기본으로 하던 터라.. 별로 레이쇼 관리에 그다지 어려움을 느끼지않던 저였지만..
프리리치가 없는 곳에서의 레이쇼 관리란.. 정말이지.. 공포 그자체더군요...
"음.. 사람들이 많이 받아가는 걸 받아서 무한 시딩 걸면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에.. 몇 GB짜리에 겁도 없이 손을 댔고..
결국.. 가입한지 2~3일만에.. 쫓겨났더랬죠...
쪽팔림은 둘째치고..
밴당하면.. 초대한 사람에게까지 피해가 간다(ㅇㅅㄷ의 경우.. 초대받은 사람이 안좋은 일로 밴당하면 초대한 사람은 더이상 초대장 발급이 안됨)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을 때..
그 초대해주셨던 분께 미안한 마음이란 정말...
그나마 연좌제가 아닌 것이 다행이었을까나요...?
결국.. ㅇㅅㄷ공략은 뒤로 미룬채..
토런트에 자체에 대한 공략을 하기로 하고..
웬만한 토런트 관련 정보 글들은 다 읽었습니다...
그리고.. 가지고있던 앨범들을 리핑하며 ㅇㅅㄷ재입성을 한지 일주일후..
때마침 연말 프리리치가 시작되고..
백수인 저로서는.. 기회다..싶어..
프리리치기간 내내 작전을 진두지휘(?)하게 되죠...
아마.. 이쯤되면.. ㅇㅅㄷ 프리리치 기간에 작전에 참여하셨던 분들은 제가 누군지 눈치채셨을겁니다... ^^;
사실.. 웃기는 일이죠...
토런트에 정식입문한지.. 열흘 갓 넘은 초보가 작전진행이라니... ^^;
하지만.. 그 한번의 밴으로 인해..
와신상담.. 절치부심하며.. 열심히 토런트의 생리를 철저히 익혔기에..
되돌이켜 생각해봐도.. 그리 이상할 일도 아니긴 하네요... ^^;
그리고.. ㅇㅅㄷ프리리치 기간이 끝나고.. 좀 시간이 널럴해지면서..
이제 다른 트랙커들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천성이 뭔가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터라..
지금은 가입한 트랙커가 80개가 넘는.. 본의아닌 콜렉터의 양상을 띄게 되었네요...
기왕이면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남에게 전달해주기를 좋아하는지라..
다소 위험(?)스럽기는 해도.. 이런저런 글을 써왔습니다...
이제 토런트를 입문한지 석달정도 되었지만..
그간 쌓인 노하우나.. 지식은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는 듯 하네요...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 토런트에 대해서는 어차피 무한대로 배워야할 정보량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말이죠...
오히려 1000개가 넘게 산재해 있는 트랙커들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더 힘든 일이겠죠...
이제 막 토런트에 입문하신 분들..
어느 정도 토런트에 익숙해지신 분들..
그리고 나름 토런트에 대해서는 잘 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모두 알고보면.. 지식의 차이래봐야.. 길어야 석달 차이입니다...
석달 먼저 알았던가.. 석달 늦게 알게 되던가.. 말이죠...
물론.. 마치 매일 뉴스를 보듯.. 나름대로 시간 나는 틈틈이 각종 토런트 정보들에 대한 글들을 읽었다면..이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새로운 트랙커?
내가 모르는 트랙커?
남들이 좋다고 하는 트랙커?
무조건 일단 가입하고보자...라는 것도.. 어느 순간까지입니다...
또한.. 남들에게는 매우 좋다..는 소릴 듣는 곳이더라도.. 내 기준에서는 안 좋을 수도.. 그 반대의 경우가 될 수도 있지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80개가 넘는 트랙커를 쓰는 저이지만..
정작.. 매일 들어가보는 건.. 그중 5개가 겨우 넘을까나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경우일 뿐입니다...)
토마된 기념(?)으로..
토런트에 입문한 후.. 지금까지의 제 삶을 돌이켜보며..
주저리..주저리 잡담해보았습니다...
기왕지사..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을 위해..
제가 알고있는 노하우 한가지 전수(?)해드리죠...
트래커 메타 검색기를 이용하시면..
수십개의 트랙커도.. 하루에 한번씩 로그인하게 할 수 있습니다...(물론 이와 같은 기능으로 스피드 다이얼이 있지만요...)
근데.. 이 메타 검색기의 또하나의 특장점으로는..
더블시딩을 하는데 있어.. 완소입니다...
응용하자면.. 기왕지사 다운받을 꺼.. 아예 다운받기 전부터 더블시딩을 고려해서.. 내가 이용중인 다른 트랙커에도 존재하는 자료를 다운받고자 할 때.. 더더욱 빛을 발하게 되지요...
그럼.. 즐거운 토런트 생활을 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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