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절.. 어느날 신문을 읽다.. "외국인의 窓"이란 외국인 기고 칼럼에 쓰여진 글을 읽게 되었다...
기고자는 당시 서울대 국문학과에 다니던 일본인 유학생이었는데.. 글내용에도 공감이 갔었지만.. 함께 실린 기고자의 사진에 반하여 무턱대고 편지를 썼다...
첫편지에는 답장이 없었고.. 두번째 보낸 편지에 대해 답장이 왔다...
장난식의 편지일 수 있으니 주의하란 주변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첫편지는 무시했었는데.. 또다시 온 편지를 받고는.. 진심을 읽을 수 있어서 답장을 보낸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그로부터 얼마후.. 나는 그녀를 위해 노래를 한 곡 선물해주었다...
비록 우리말의 세세한 어감까지야 느끼기 힘들었을테니.. 그 친구로서는 제대로 뜻이 전달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당시의 나로서는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지은 곡이었다...
* p.s : 지금 듣고있는 이 음악파일은 예전에 영국에 살 때 집에서 노트북내장 마이크에 대고 직접 기타를 치며 녹음한 것이라 상태가 안 좋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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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고 (부제 : 히로꼬에게)
동해랑 작사/작곡/노래
C Am F G7 C
나를 바라봐요 그대 듣고만 있어도 좋아요
C Am F G7
나를 믿어줘요 그저 나의 손을 잡아만 줘요
Em Am Dm G7
어느날 우연처럼 알게 되버린
Em Am Dm D7 G7
그댄 날 한눈에 빠져들게 만들었어요 그대 아나요
F G7 Em Am
하지만 가슴이 아파오네요
F G7 Em Am
그대 마음 알 수가 없으니까요
F G7 F G7 Am
듣고있나요 그대 내마음 아는가요 그대여
C Am F G7 C
그대 괜찮아요 먼저 안녕이란 말만 하지마요
C Am F G7
그대 부탁해요 가슴시린 말만은 하지마요
Em Am Dm G7
조금씩 변해가는 나의 모습
Em Am Dm D7 G7
언제라도 그대가 나에게 기댈 수 있도록 기억해줘요
F G7 Em Am
홀로 있는 시간이 너무도 아쉬워
F G7 Em Am
조금만더 그대와 함께 있고파
F G7 F G7 Am
나오늘 그대에게 하고픈 말있어요 그대여
F G7 Em Am
울어서라도 그대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다면
F G7 Em Am
내게 다가와 한마디만 해줘요
F G7 Em Am
그댈 위해 난 모두 줄 수 있어요
F G7 Em Am
그댈 위해 오늘도 기도하죠
F G7 F G7 Am
언제나 그대곁에 영원히 있을께요 그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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